우리銀, 시네마 정기예금 `대호` 출시..年최고1.7% 금리

최정희 기자I 2015.11.23 09:51:00
(출처: 우리은행)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우리은행은 관객 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시네마 정기예금 ‘대호’를 내달 18일까지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가입 기간은 1년으로 기본금리는 상품 출시일 현재 연 1.4%에 추가로 0.3%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영화 관객 수가 300만명을 돌파할 경우 연 0.1%포인트, 500만명을 돌파할 경우 연 0.2%포인트, 700만명 돌파시 연 0.3%포인트가 적용되고 위비모바일통장 보유시 연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시네마 정기예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대호’ 영화예매권을 1인 2매씩 총 2000매 증정한다.

내달 16일 개봉되는 ‘대호’는 신세계의 박훈정 감독과 배우 최민식 주연으로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 분)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의 숙명적 대결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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