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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 있는 해설이 곁들여진 공연으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예고 교장, 대학생 연합 오케스트라, 농어촌 희망청소년 오케스트라 감독 등을 통해 후학 양성에도 힘써 왔다.
금난새는 “여수음악제에 기여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우 기쁜 마음으로 음악감독직을 수락했다”며 “9월 축제 기간동안 많은 분들에게 힘과 위로가 될 수 있는 멋진 음악제를 만들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S교향악단과 함께 하는 여수음악제는 9월 GS칼텍스 예울마루 등 여수 일대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적인 클래식 축제이다.
여수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2개월간 교육한 뒤, KBS교향악단 단원들과 함께 공연하는 ‘여수음악제 음악학교’ 프로그램이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