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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서문시장 화재 잔불이나 완전 진화진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순시 쇼에 걸리적 댄다고 소방호스를 빼라고 한 것입니다. 세월호 때도 이 비슷한 짓을 연출했지요”라며 “존재 그 자체로 악이자 죄인 박근혜, 축출만이 답입니다. 그를 4월까지 두고보자는 자들도 다 한패입니다”라고 했다.
김씨는 “지금 새누리당이 받는 비난과 배척은 노무현 대통령 탄핵 당시의 몇 배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새누리당, 그때보다 더 뻔뻔하지요”라며 “당시에 제대로 응징했어야 했습니다. 그것들이 민심의 처절한 응징을 받았다면 이런 개망나니 짓을 안 했겠지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씨는 “깃발만 꽂으면 항상 자리 얻는다는 이 나쁜 폐습에 길들여진 새누리당. 이제 시베리아 벌판에 빤스만 입혀 굴려야 합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