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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코로나 극복' 전국 가맹점에 3차 추가 지원

김범준 기자I 2021.03.09 09:29:26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투썸플레이스는 1년 넘게 지속 중인 코로나19로 인한 가맹점의 고충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원금과 방역물품 추가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사진=투썸플레이스 제공)
투썸은 이번에 전국 약 1300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원재료 구매 지원금 100만원과 방역물품 등 약 15억원 규모의 지원을 펼친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투썸의 가맹점 지원은 이번이 세 번째로 누적 총 45억원 규모다.

투썸은 지난해 2월 코로나19 1차 확산 시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지원금과 방역물품, 방역작업을 지원한데 이어 지난해 9월 매장 내 취식이 금지됐을 때에도 특별 예산을 편성해 가맹점을 추가 지원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투썸은 매장 환경 개선, IT인프라 및 생산 시설 확충, R&D센터 구축,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한 O2O 서비스 확대 등에 약 400억원을 투자했다. 올해도 기존 멤버십 제도를 업그레이드한 모바일앱 전면 개편 및 신공장건설 등 투자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속되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가맹점 대상 추가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약 1300개 가맹점의 동반성장 파트너로서 어려움을 나누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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