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숲세권’ 시니어주택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 분양

정병묵 기자I 2018.01.05 10:09:17

광교산,수지생태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인 '숲세권' 단지
전 세대 판상형 평면의 개방감 있는 실내공간
텃밭으로 활용 가능한 다목적 공간 갖춘 특화설계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 아파트 투시도. HDC 제공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HDC현대산업(012630)개발은 5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산24-3외 7필지에 들어설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8층 1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37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 48가구 △75㎡A 80가구 △75㎡B 37가구 △84㎡ 372가구다.

‘시니어주택’으로 분양하기 때문에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60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다. 또 거주지 제한이 없어 전국 어디에서나 청약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 제한의 규제도 적용받지 않는다.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는 주거 환경이 쾌적한 것이 장점이다. 단지 남측으로 20만㎡ 수지 생태공원이 있고 주 출입구를 제외한 3면이 광교산 자락에 둘러싸여 있어 사계절 다른 숲조망을 감상할 수 있다.

이마트와 CGV가 반경 1㎞ 내, 롯데마트는 반경 2㎞ 내에 있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은 차량으로 10분 거리,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분당선 수지구청역에서 판교역까지 지하철 3정거장(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단지 반경 500m 내에 홍천초·신일초가, 1㎞ 내에 성복중·수지고 등이 있다.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는 전 세대 판상형 평면으로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주부들의 동선을 고려해 주방을 ‘ㄷ자’형으로 배치했으며, 주방에 알파룸을 구성해 수납공간이 풍부하다.

전 세대 안방에는 욕조가 들어간 광폭 화장실을 설치했고 미세기문을 달아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현관 밖에는 의자와 수납장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넓은 휴게공간이 들어선다. 광폭 엘리베이터도 설치했다.

단지 내에는 주민들이 텃밭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이 조성되고, 입주민과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첨단 IT 시스템으로 입주민들이 일상에서의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다. 입주민들은 HDC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조명·난방 등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고 기호에 따라 세대내 조명 밝기와 색상을 조절할 수 있다.

발코니 확장 옵션 선택 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 세대 내 공기질 측정 센서(무선 AP 일체형)가 천장에 설치되어 미세먼지 농도 및 이산화탄소 농도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시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등이 자동으로 작동하게 된다. 단지 내 설치된 가로등에도 미세먼지 표시등이 내장되어 있어 색상 변화를 통해 옥외 미세먼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 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앞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 아파트 조감도. HDC 제공.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