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행사는 태광산업과 협력사 임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현장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태광산업과 대한화섬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안전법령 및 사내 안전규정 관련 ‘도전 골든벨’ 퀴즈 형식으로 풀었다. OX퀴즈와 청중퀴즈 등 다양한 문제로 자연스럽게 안전지식을 습득하고 제고할 수 있는 자리로 구성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태광산업 울산공장은 이 행사를 협력사와 상생협력 활동을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울산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개최한 울산노동지청 주관 ‘제4회 산업안전 도전골든벨’에서는 1, 2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태광산업은 회사와 협력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관련 법령, 지식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행사에 앞서 전정식 공장장은 “이날 행사가 임직원 및 협력사 사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이를 바탕으로 안전 사고없는 행복한 공장을 만드는데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태광산업 울산공장은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산업재해 사망자 없는 안전 일터 구축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