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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刊 천지인] 성공투자를 위한 신의 한 수

투자전략팀 기자I 2017.01.11 08:31:28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는 이틀연속 급락한 국제유가와 트럼프 당선인 기자회견을 하루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며 나스닥만 상승하는 혼조세로 마감하였다.

이날 국제유가는 전일에 이어 OPEC의 감산합의 실행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며 WTI가 2.2%급락한 50.83달러를 기록해 에너지 업종 부진에 빌미를 제공하였다.

반면,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 급등에 따른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관련주들이 선전해 보합권 수준의 기술적 조정으로 선방하였다

한편, 보호무역주의와 재정확대를 적극적으로 표방한 트럼프 당선인이 내일 기자회견에서 어떤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전일 마감한 국내증시는 글로벌 증시 혼조세 속에 기술적 조정을 보이며 코스피는 -3.66포인트하락한 2045.12포인트, 코스닥은 -5.42포인트 하락한 636.73 포인트로 마감하였다.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종의 차익실현 물량 출회되었으나 모처럼 타이어업종 반등세를 보이며 자동차 부품주가 순환매 하고 있는 흐름은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또한 일자리 정책 기대감과 제4이동통신 문호 개방 기대감에 관련주들이 급등하는등,정책주들로 개인세력들이 시세를 형성하는 점도 관심을 가질만 하다.

재료와 수급 특징주 : 한국타이어(161390) 남해화학(025860) 에스코넥(096630) 세종텔레콤(036630) 팍스넷(038160)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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