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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런 상태에서 통상의 선거운동을 계속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저희는 선거운동의 방식을 크게 바꾸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코로나 사태가 안정기에 들어갈 때까지 비대면 선거운동에 주력하겠다”며 “선거사무소를 찾아주시는 분들에 대한 열감지, 손소독, 마스크 사용 등을 지금까지보다 더욱 강화하겠다. 사무실 방역도 더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의 상당수 후보는 국민의 우려를 고려하며 선거운동방식을 이미 바꿨다. 당내의 다른 후보들과 야당도 동참해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온 국민이 마음과 힘을 모아 이 난국을 이겨내기를 바란다. 우리는 이겨낼 수 있다고 저는 굳게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확진환자는 346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고 격리해제는 1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