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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2023년 공제시상·2024년 비전선포식’ 개최

정병묵 기자I 2024.03.28 09:13:07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신협중앙회는 27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3년 공제시상식·2024년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협은 △보장성 △저축성 △일반손해 △장기공제 달성률 △농·소형 조합 달성률 △공제판매왕(개인) △최우수지역본부 △공로상 등 8개 부문에서 총 71개 시상을 진행했다.

부문별 대상은 광주와이신협(보장성공제), 이천신협(저축성공제), 청운신협(일반손해공제), 광주와이신협 김연주 과장(공제판매왕), 광주·전남 및 전북지역본부 (최우수지역본부)에 수여했다.

보장성 우수상 부문에 두암신협, 저축성 우수상 부문에 장안신협, 일반손해 우수상 부문에 달구벌신협, 농·소형 달성률 우수상 부문에 예천한일신협 등 부문별 상위 10개 신협에 상패를 전달했다. 공제판매실적이 우수한 개인에 대한 시상과 신협공제 발전에 기여가 큰 개인에 대한 공로상 시상도 이어졌다.

지난해 신협공제는 어려운 금융 여건에도 334억 원의 신계약환산실적을 실현하고, 공제 자산 6조 418억 원과 당기순이익 408억 원을 달성했다. 공제 및 보험사의 안정적인 자산운용 지표로 평가받는 지급여력비율(RBC 비율)도 280%를 기록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축사를 “신협공제는 지역주민과 조합원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고 ‘일인은 만인을 위해, 만인은 일인을 위해’라는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신협 공제사업 52주년을 맞이한 만큼 더욱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조합원의 성공과 조합의 재무적 성과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협중앙회 손성은 사업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달성한 모든 조합 임직원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신협 금융서비스의 한 축을 담당하는 공제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전체 조합의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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