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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ISA는 부산과 함께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국비 31억원, 시비 31억원 등 총 62억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특화산업 융합 블록체인 실증 프로젝트 추진 △블록체인 기업 대상 투자유치와 사업화 프로그램 운영 △클러스터 추진 성과 공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부산 해운항 물류와 관련 실시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실증한다. 또 기업 대상 사업화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지역 내 기업 14곳에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자금을 지원하고, 투자 유치와 사업화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중 KISA 원장은 “이번 클러스터 사업으로 부산지역의 산업생태계가 디지털 산업 중심으로 개편되고,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민생경제에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