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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사회, 25일 '포털시장 균형 발전 위한 토론회' 개최

이유미 기자I 2013.07.23 11:21:00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바른사회시민회의(이하 바른사회)는 오는 25일 서울 프레스센터 목련실에서 ‘인터넷 포털시장의 균형발전을 위한 해법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바른사회는 각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인터넷 포털 시장의 현상에 대한 정확히 분석과 다양한 논의를 통해 인터넷 포털 시장의 균형과 발전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안세영 바른사회 공동대표의 사회와 지성우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발제로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이정민 인터넷컨텐츠협회장, 정민하 네이버 정책협력실장, 최경진 가천대 법학과 교수가 참석한다.

바른사회 관계자는 “온라인 시장은 오프라인 시장보다 훨씬 강력하고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형포털의 독과점 문제는 규제만으로 해결되는 간단한 문제가 과도한 규제시 혁신 의욕을 저해해 국가산업의 경쟁력 자체가 하락할 우려도 있다”며 “포털시장에 대한 규제는 적법하고 합리적인 기준과 범위에서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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