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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세형 임대주택, 14일부터 청약

박종화 기자I 2022.09.13 10:04:25

비수도권 1821가구
최장 6년간 거주 가능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4일부터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청약을 받는다.

전세형 주택은 환산 보증금에서 실제 보증금 비중이 80% 이상인 임대주택이다. 무주택가구 구성원에게 공급된다. 시세보다 20% 이상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6년간 거주할 수 있다. 목돈 마련이 힘든 입주자는 월세를 늘리는 대신 보증금을 줄일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전세형 주택은 1821가구다. 모두 비수도권에 있다. 건설형이 1018가구, 매입형이 803가구다.

임대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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