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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 ‘겨울시즌오픈’ 진행…최대 50%할인

강신우 기자I 2017.12.14 09:43:30

H&M, 스케쳐스 등 영패션 및 잡화브랜드 참여

(자료=타임스퀘어)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는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 맞서 인기 패션 브랜드와 함께 겨울 시즌오프 행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즌오프는 보온성과 트렌드를 강조한 겨울 패션 및 잡화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해 알뜰 쇼핑을 제안한다.

우선 크리스마스 선물이나 연말 데이트룩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영패션 브랜드가 할인 프로모션에 나선다. SPA 브랜드 ‘H&M’은 여성 및 남성 패션 라인과 아동, H&M홈 등 전 콘셉트에 걸쳐 최대 50%까지 할인하며, 프랑스 란제리 브랜드 ‘에탐’도 오는 27일까지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팀버랜드’, ‘비이커’, ‘커버낫’, ‘배럴즈’ 등 캐주얼 및 영패션 브랜드 매장에서는 겨울 상품 일부를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기능성과 활동성을 갖춘 스포츠브랜드 상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반스’는 최대 30~40%, ‘푸마셀렉트’는 최대 30%까지 쇼핑 혜택을 선보인다. ‘스케쳐스’는 모든 의류 품목을 30% 할인하고, 신발 일부 품목은 2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가방 및 지갑, 부츠 등 다양한 F/W 패션잡화 품목도 대폭 할인한다. 오는 31일까지 ‘찰스앤키스’, ‘캐스키드슨’은 각각 50%, 30%까지 할인율을 제공하고, ‘슈펜’은 1월 7일까지 겨울 로퍼 및 스니커즈, 룸슈즈 등 다양한 신발 품목을 30%~50% 인하된 가격에 판매한다.

윤강열 경방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차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선물이나 데일리룩 구매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패션 브랜드와 손잡고 시즌오프 행사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행사는 의류부터 신발, 가방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한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속 있는 쇼핑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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