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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 '소송' 원더보이스 멤버에 무고 등 '맞고소'

김은구 기자I 2015.12.01 15:48:51
김창열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DJ DOC 김창열이 자신에게 폭행을 당하고 월급을 빼앗겼다며 고소한 전 소속 가수 김모(21)씨를 상대로 강경대응을 한다.

김창열은 1일 이데일리 스타in에 “김씨에게 폭력을 행사한 적이 없고 정산은 오히려 소속사가 받아야할 상황”이라며 “무고 및 허위사실 유포로 맞고소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열의 측근은 “김씨가 소속된 그룹 원더보이즈에 그 동안 들어간 돈이 10억원이 넘는다. 손익계산서 상으로도 마이너스 6억원이다”라며 소송 사실에 어이없어 했다. 이 측근은 “유명 작곡팀인 이단옆차기와 신사동호랭이에게 소개를 시켜주고 곡을 받아 녹음을 하자고 했는데도 전속계약을 풀어달라며 내용증명을 보내더니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며 소송을 걸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김씨는 지난 2012년 11월 서울 노원구 한 고깃집에서 김창열에게 “연예인 병이 걸렸다”며 수차례 뺨을 맞고 욕설을 들었으며 원더보이즈 멤버 3명의 통장과 카드도 김창렬열이 보관하며 3개월 치 월급 3000여 만원을 가로챘다고 서울 동부지검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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