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럼은 디지털콘텐츠 및 유통·플랫폼 업계, 학계, 투자사와 정부·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매분기 개최된다.
포럼 의장으로 선임된 현대원 교수는 △현 서강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신문방송학과 교수 △템플대학교 대학원 텔레커뮤니케이션정책학 박사 △2006.10~ 다음 열린사용자위원회 위원장 △한국디지털컨텐츠전문가협회 회장 △정보통신부 신성장동력추진위원회 위원 △온라인디지털콘텐츠산업발전실무위원회 위원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자문위원 △한국영상자료원 이사 △아시아영화연구학회(ACSS) 한국대표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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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총회에서는 ㈜카카오 이석우 공동대표와 미래부 김정삼 디지털콘텐츠과장이 주제발표를 맡아, ‘카카오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디지털콘텐츠 유통전략’과 ‘미래부 출범 이후 디지털콘텐츠 분야 주요성과 및 향후 정책방향’을 각각 설명했다.
이석우 대표는 “디지털콘텐츠의 글로벌 유통을 위해서는 쉽고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 : User Interface) 구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등 모바일 환경에 특화된 콘텐츠 개발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정삼 과장은 “그간 꾸준한 지원을 바탕으로 디지털콘텐츠 분야에서 성공사례가 나타나고 있으며, 중소 스마트콘텐츠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콘텐츠 현지화부터 해외 마케팅까지 집중 지원하는 ‘디지털콘텐츠 슈퍼스타 육성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해 성공사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래부 윤종록 2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디지털콘텐츠 업무가 미래부로 이관되면서 그동안 콘텐츠산업 진흥계획 수립 등 기반을 닦아왔다면,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성과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하며,“포럼을 통해 업계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들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