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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재 측 “6월 입대 예정, 무릎 부상으로 대체복무”

김윤지 기자I 2018.04.26 17:09:25
사진=메이저9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신용재가 오는 6월 입대 예정이다.

신용재의 소속사 메이저9 측은 26일 이데일리 스타in과 통화에서 “정확한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6월 입대로 예상하고 있다”며 “과거 무릎 부상으로 인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신용재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5월 단독콘서트 소식과 함께 군 입대를 직접 알렸다.

그는 “‘컬투쇼’가 마지막 무대일 것”이라며 “근데 사회복무요원이라서 조금 부끄럽다. 2년 동안 열심히 복무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신용재는 2008년 포맨 EP 앨범 ‘First Kiss’로 데뷔해 호소력 짙은 보컬로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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