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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토스·스마일페이로 국제선 이용 시 최대 2만원 할인

송승현 기자I 2022.05.20 10:00:28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진에어(272450)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스마일페이·토스페이 간편결제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국제선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진에어는 인천-나리타·오사카·괌·클락·세부, 부산-괌 등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다. 아울러 인천-방콕(5/25)을 시작으로 코타키나발루(5/26), 다낭(6/30), 부산발 다낭(6/29), 방콕(6/30), 클락(6/30), 세부(7/8) 노선 등을 운항 재개할 예정이다.

우선 토스페이 이용 고객은 항공 운임 기준으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1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스마일페이의 경우에는 항공 운임 10만원 기준으로 1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스마일페이에서 삼성카드로 결제 시에는 기존 혜택과 더불어 1만원이 추가 적용돼 최대 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진에어는 이날까지 카카오페이 이용 고객 대상으로 국내외 항공권 최대 3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카5데이’도 진행 중이다.

진에어는 “결제 편의성이 높은 간편결제서비스 이용 트렌드를 반영해 쉽고 편리하게 항공 운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고객들의 여행지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단계적으로 국제선 공급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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