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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트롬 세탁기·건조기에 '펫 케어 코스' 추가

이다원 기자I 2022.05.13 10:00:00

올해 초 내놓은 UP가전..새로운 경험 제공
"제품 교체 필요없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LG전자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이 UP가전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트롬 세탁기, 건조기, 미니워시, 워시타워 등 세탁건조가전에 ‘펫케어 코스’를 업그레이드한다. 모델이 ‘펫케어 코스’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LG전자(066570)가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UP가전 트롬 세탁기·건조기’에 펫 케어 코스를 추가한다고 13일 밝혔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용자는 제품을 교체하지 않고도 펫케어 코스를 추가하면 새 제품 처럼 사용할 수 있다.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앱) 내 ‘UP가전 센터’에서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면 된다.

업그레이드 대상 가전은 LG UP가전으로 출시된 트롬 세탁기, 건조기, 미니워시, 워시타워 등이다.

트롬 세탁기 펫케어 코스는 6모션 손빨래 동작, 세 차례에 걸친 온수헹굼을 포함한 4중 안심헹굼 등을 통해 생활 얼룩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건조기는 ‘펫케어 건조볼’과 함께 사용할 경우 옷에 붙은 반려동물 털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또 미니워시에도 펫케어 코스를 적용해 반려동물 전용 세탁기로 이를 활용할 수도 있다.

LG전자는 더 많은 UP가전 사용고객들이 펫케어 코스 업그레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개인 SNS에 반려동물과 함께한 사연을 올리고 이를 이벤트 페이지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쿠폰을 증정한다.

백승태 LG전자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LG UP가전에서만 가능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점점 더 세분화되고 있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기능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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