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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납입기간 중 환급률을 상향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함과 동시에 보장형 계약을 저축성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적립전환’ 요건을 완화했다. 기존엔 45세 이후부터 납입기간이 종료된 이후에 적립전환이 가능했지만, 이 상품은 가입 후 10년이 지나면 나이 제한없이 적립전환이 가능하다.
삼성생명은 유병자 고객의 니즈를 고려해 병력이 있어도 가입 가능한 간편형 상품도 함께 출시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1년 사망원인의 79.6%가 만성질환으로 유병자 고객의 사망보장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간편형은 만성질환이나 과거 병력이 있어도 기본 고지항목만 충족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내 진찰이나 검사를 통한 입원·수술·재검사에 대한 필요 소견 △2년내 입원, 수술 이력 △5년내 암, 간경화, 투석중인 만성신장질환, 파킨슨병, 루게릭병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이다.
이 상품의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간편형은 만 30세부터) 최대 75세까지이며, 납기는 5년납부터 최대 30년납까지 선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