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카카오페이 주식 7624만6370주의 보호예수가 이날 해제된다. 이는 주식발행 수의 57.55%에 해당한다. 이중 카카오가 보유한 6235만주는 카카오가 자체적으로 6개월 더 의무 보유하기로 했다. 이번에 시장에 풀리는 물량은 알리페이가 보유한 1389만4450주다.
카카오페이는 전날 보호예수 해제를 앞두고 4% 하락한 10만8000원에 마감했다. 장중 10만7500원으로 신저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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