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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젊은 고객을 겨냥한 마케팅 전략도 효과를 봤다. 택시 쿠폰 발급, 호텔 숙박권 할인, 영화 관람권 증정, 경품 추첨 등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을 도입해 매출 신장을 이뤄냈다.
티오더 관계자는 “티오더는 현재 월 평균 1만대 이상을 판매하고 있어 통상 테이블오더 업계 판매 대수 대비 괄목할 만한 판매 대수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태블릿 누적 판매량 뿐만 아니라 누적 결제액, 매출도 비례해 성장하는 만큼 앞으로도 기업 매출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는 티오더는 지난해 5월 캐나다에 ‘티오더 캐나다’ 법인을 설립하고 올해 하반기 중으로 미국. 싱가포르 법인 설립을 완료해 북미 시장 및 아시아권 태블릿 유통 경쟁력을 확장시킬 계획이다.
한편 티오더는 지난달 산업은행과 LB인베스트먼트로부터 약 130억 원 투자 유치를 받아 시리즈B 1차 라운드를 클로징했다. 티오더는 수 주 내 170억 원대 2차 투자를 받으며 시리즈B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