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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신혼부부 특공 최고 57대 1

정병묵 기자I 2019.04.03 09:16:24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특별공급 접수 결과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에 짓는 주상복합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가 특별공급 청약을 진행한 결과 최고 57.7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2일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에서 전 타입이 마감했다.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타입은 신혼부부 전용면적 59㎡로 4가구 모집에 231건이 청약 접수됐다. 신혼부부 전용 84㎡는 36가구 모집에 264건의 청약통장이 몰려 7.33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단지는 총 203가구를 공급한다. 분양가는 6억900만~13억8500만원으로 일부 평형을 제외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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