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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주석태 “神역할, 롤모델은 어머니”

김윤지 기자I 2018.10.23 15:02:34
사진=에이치스타컴퍼니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주석태가 실제 어머니를 롤모델로 삼았다고 밝혔다.

김현중은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KBS2 새 수목 미니시리즈 ‘시간이 멈추는 그때’(극본, 지호진, 연출 곽봉철)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현직 신을 맡았다. 다혈질인 면도 있고 차분할 때도 있고 진지하기도 하다. 종잡을 수 없는 인물이다. 무형의 존재라 비빌 때가 없더라. 일단 대본을 믿고 따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 어머니를 참고로 했다고. 그는 “어느 곳에나 있지만 어디에나 존재한다. 그런 맥락에서 신을 풀었다. 어머니들이 다혈질인 면이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시간을 멈추는 능력자 김현중(문준우 역)이 아버지 유산으로 3층 건물주가 된 안지현(김선아 역)을 만나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김현중과 안지현 외에도 인교진(명운 역), 임하룡(장물아비 역), 주석태(신 역) 등이 출연한다. 24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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