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김미숙 "이상우, 1년 만에 훌쩍 성장… 다 부러워해"

이정현 기자I 2015.09.03 14:27:39
배우 이상우와 김미숙.(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김미숙이 함께 호흡하고 있는 이상우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김미숙은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 기자들과 만나 “작년에도 이상우와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었는데 반응이 이렇게 뜨겁지 않았다”라며 “다시 이상우와 연기한다고 하니 주위 엄마들이 난리다. ‘훈남’과 호흡한다며 부러워하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SBS 드라마 ‘기분 좋은 날’에서 함께 호흡한 바 있다.

김미숙은 “이상우와 유진과 커플로 등장해 연애하는 모습을 보는 게 즐겁다”며 “예전에 내가 연애할 때 생각이 새록새록 나더라. 앞으로 ‘부탁해요 엄마’의 인기를 이끄는 주역들이다”고 자랑했다.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말 오후 7시 55분 방송.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