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GS건설, KT&G와 손잡고 안동 주택사업 진출

김동욱 기자I 2012.06.21 11:06:19

사업협약 체결..공장부지에 아파트 952가구 공급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GS건설(006360)이 KT&G와 손잡고 경북 안동에서 주택사업을 추진한다.   GS건설은 서울 대치동 KT&G 사옥에서 임충희 GS건설 주택사업본부장과 KT&G 강철호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협약에서 GS건설은 KT&G 보유하고 있는 안동시 당북동 공장부지를 952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개발하기로 협의했다. KT&G가 시행, GS건설이 시공을 담당하며 10월에 자이 브랜드로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GS건설 주택신사업팀 관계자는 “ KT&G의 신뢰도와 GS건설 자이의 브랜드 파워로 사업에 높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감도 (사진=GS건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