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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OUND 산업박람회, 11월 22일부터 SETEC서 열려

이윤정 기자I 2022.11.08 09:25:3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SETEC에서 ‘KOSOUND+STAGETECH’ 산업박람회가 열린다.

(사진=서울전람㈜)
해당 행사는 (사)무대음향협회 주최 서울전람㈜ 주관, (사)무대예술전문인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열리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다양한 아이템과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품목은 △스피커, 마이크, 콘솔 등 ‘음향장비 및 기기’ △UHD 모니터, 스크린 등 ‘영상 장비’, DJ 장비 등 ‘무대 관련 장비’ △편집/제작, 액션 카메라 등 ‘콘텐츠 관련 기기’ △카메라, 오디오, 조명 등 ‘1인 방송 미디어’ 등으로 다채롭다.

관련 업계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다양한 라인 어레이와 컬럼 스피커를 배치해 각각의 음향을 들어보는 방출 시연장이 마련되며, 가정에서 이용 가능한 미니멀한 오디오 품목으로 구성한 KOSOUND MALL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음향 입문부터 중급, 고급 과정까지 아우르는 전문 강사진의 기술 세미나를 통해 음향인과 관련 분야 취업 희망자에게 실속 있는 정보를 전한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삼성 비스포크 제트 무선청소기(3명), 에어팟(3명), 씨게이트 외장하드 1TB(5명)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 관계자는 “KOSOUND + STAGETECH는 음향 장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무대 관련 장치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대한민국 대표 사운드 페스티벌”이라며 “관련 업계 종사자 간 교류는 물론 세미나를 통한 정보 공유와 일자리 창출까지 기대할 수 있는 B2B 전시회로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KOSOUND+STAGETECH 박람회의 자세한 프로그램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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