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후보는 “투표시간이 몇 시간 남지 않았다”면서 “투표율이 상당히 낮은데 정권 교체에 이어 지방권력을 정상화해야 한다는 국민의 뜻을 투표를 통해 실현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지금 이 순간 국민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너무나 절실하다”면서 “투표하면 국민의힘과 김은혜는 반드시 이긴다”고 말했다.
이어 “한 사람이라도 투표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주변 사람들에게 적극적은 투표 독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2시 현재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율은 40.7%로 집계됐다. 지난 2018년 7회 지방선거 투표율(46.8%)보다 6.1%포인트 낮은 수치다.
서울은 41.5%, 김 후보가 출마한 경기는 39.7%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전국에서는 전남이 50%로 가장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