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4월 이달의 차 후보는 BMW 뉴 530e, 현대차 더 뉴 아이오닉 5, 현대차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등으로, BMW 뉴 530e가 50점 만점에 36점을 받아 최종 선정됐다.
BMW 뉴 530e는 안정성 및 편의 사양 부문에서 10점 만점에 8점을 받았다. 또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동력 성능 부문에서 각각 7.7점을 받았다.
국내 일간 신문·방송·통신사와 온라인·자동차 전문지 등 58개 매체가 참여하는 KAJA는 지난 2019년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달의 차에 선정된 차량은 올해의 차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를 거치지 않고 최종 심사 1라운드에 진출하는 특권이 주어진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BMW 뉴 530e는 하이브리드 차의 효율성과 전기차의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이라며 “184마력 전기모터를 탑재해 기존 모델보다 출력이 63% 향상됐고, 배터리를 완충하면 전기로만 최대 73㎞를 주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