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신테카바이오(22633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장초반 상승하고 있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신테카바이오는 이날 오전 9시 26분께 전 거래일 대비 3500원(12.85%) 오른 3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사는 국내 특허청으로부터 코로나19 후보물질에 대한 용도특허 등록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 후보물질은 기존에 임상현장에서 사용해 온 2종의 약물에서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인공지능(AI) 기반 약물 탐색을 통해 새로 발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