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구스코트 '아르테' 선봬

이지은 기자I 2023.10.24 09:58:26

구스 다운·코트 장점 결합
축열소재 적용 보온성 강화

(사진=네파)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구스 다운과 코트의 장점을 결합해 한겨울에도 스타일리시하게 착용 가능한 ‘아르테’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네파 아르테는 구스 다운의 따뜻함과 코트의 스타일리시함이 더해진 네파의 시그니처 구스코트 제품이다. 지난 2019년 첫 선보인 이래 매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올해는 나사가 개발한 축열소재인 트라이자를 안감 프린트로 적용해 보온성을 더욱 강화했다. 방풍·투습에 강한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소재로 차가운 바람을 차단함과 동시에 체내에서 발생한 땀과 열기는 밖으로 배출해 한겨울에도 쾌적한 착용이 가능하다.

목을 감싸는 에리 부분에는 부드러운 벨보아 소재를 적용해 착용감과 보온성을 높였다. 허리 벨트 디테일로 슬림한 실루엣 연출이 가능하다. 앞여밈 부분에는 히든 자석을 더해 입고 벗기 편하게 설계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과불화화합물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발수제를 사용해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친환경 가치까지 담았다.

퀄팅선이 없어 깔끔하고 포멀한 코트형 디자인의 구스코트 아르테는 미드 기장과 롱 기장 모두 출시됐다. 이외 유틸리티 스타일의 ‘아르테 벨루스’, 프리미엄 스타일의 ‘아르테 럭스’, 탈부착 가능한 내피로 총 4가지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아르테 4in1’ 등 다양한 시리즈로 구성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네파 관계자는 “아르테는 업계 최초로 ‘구스 코트’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확립하게 해준 네파의 시그니처 아이템”이라며 “올해는 더욱 강화된 기능성과 함께 더 다양해진 스타일의 아르테로 올겨울 특별한 윈터룩을 완성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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