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자산운용은 유연근무·원격근무를 도입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확대했다. 임직원 업무 성격을 고려해 재량 근로시간제, 팀별 시차 출퇴근제 등 다양한 형태의 유연근무를 실시했다. 상시 원격근무 제도인 ‘드림워크’가 작년 11월 시행돼 여의도 본사, 을지로 및 강남의 거점오피스, 재택 중 선호하는 근무지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젊은 한화의 첫걸음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천해 갈 수 있는 안식월 제도, 채움 휴직, 아빠 휴가 제도를 운영 중이다. 특히 아빠 휴가 제도는 시행 이후 17명이 활용하며 만족도가 높은 제도로 자리 잡았다.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남녀 각 1명씩 채용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함께 임직원 건강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당사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의 질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상시 원격근무 제도인 드림워크 제도를 도입해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이후에도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발전해 갈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