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LG전자(066570)가 TV부문 수익성 저하 우려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27일 오전9시13분 현재 LG전자(066570)는 전거래일 보다 1.01% (600원)내린 5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목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0% 증가한 14조5000억원, 영업익은 같은 기간 43.6% 줄어든 284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 연구원은 “러시아 등 신훙국가의 환율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패널 가격 강세로 수익성 회복이 더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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