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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는 온투업 법인투자자의 이자소득에 대한 세율을 종전 25%에서 14%로 인하하는 법인세법 개정안 통과를 기념해 기획됐다. 해당 개정안은 내년부터 시행된다.
지난해를 기점으로 법인투자금 3000억원 이상을 넘긴 투게더펀딩은 현재 약 193개의 법인투자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의 재투자 비율은 91%로 투자충성도도 높다. 투게더펀딩의 법인투자금액은 △2016년 850만원 △2017년 210억원 △2018년 1007억원 △2019년 1518억원 △2020년 1872억원 등을 기록하며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역대 최고 금액인 3103억원을 달성했다.
박세진 투게더펀딩 대표는 “정부의 이번 법인세법 개정안을 기점으로 기존의 법인투자자는 물론신규 법인투자자의 적극적인 투자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법인이자소득세 인하에 맞춰 리워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