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방송인 아닌 '무스키아'로…전현무, 신세계면세점서 직접 작품 소개

남궁민관 기자I 2022.12.09 10:28:12

신세계면세점, 아티스트 전현무와 GAZE 프로젝트
오픈 기념해 8일 '아티스트와의 만남' 행사 열어
시각분야 예술단체 지원 취지…참가자엔 굿즈 증정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방송인 전현무와 GAZE ‘아트 포 에브리원(Art for everyone)’ 전시 프로젝트 오픈을 기념해 지난 8일 진행한 ‘아티스트와의 만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무스키아’로 불리며 아티스트로 거듭난 방송인 전현무가 지난 8일 신세계면세점 본점에서 열린 GAZE ‘아트 포 에브리원’ 전시 프로젝트의 ‘아티스트와의 만남’ 행사에서 본인의 작품을 직접 설명하고 있다.(사진=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본점 아이코닉존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초청된 30인이 참여했다. 전현무의 작품 9점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참가자들과 작품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 사인회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에게는 ‘무스키아’로 불리는 전현무의 신작 ‘트.민.남’과 국내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아크메드라비’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굿즈를 증정했다.

시각분야 예술단체 지원을 위해 전현무와 힘을 합친 이번 전시 프로젝트는 ‘누구나 예술을 즐길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담으며 독창적인 화법으로 인물들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아트 큐레이션 플랫폼 ‘리마(LIMAA)’와 함께 준비했으며 무료 작품 전시 및 기부 챌린지 등 특별한 아트 이벤트를 신세계면세점 본점 아트스페이스와 미디어파사드에서 관람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강렬한 화풍으로 주목 받고 있는 전현무와 참가자들이 직접 소통하고 유대감을 나눈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신세계면세점은 다양한 전시, 체험 프로젝트를 통해 차별화된 아트 경영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