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진마켓은 진에어 온라인 회원 대상으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된다. 3월 25일부터 10월 27일 사이 운항하는 국내선 4개 노선과 일본·동남아·중국·미주 등을 운항하는 국제선 28개 노선이 대상이다.
국제선 특가 항공권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호놀룰루 45만2700원 △인천~기타큐슈 8만4700원 △인천~조호르바루 30만3000원 △인천~후쿠오카 9만6200원 △인천~괌 22만4400원 △인천~방콕 20만4800원 △인천~칼리보 16만7200원 △부산~오사카 11만1500원 △부산~세부 17만2200원 △부산~다낭 22만5800원 등이다.
국내선은 편도 총액 기준 △김포~제주 1만7200원 △부산~제주 1만5200원 등이다.
다만 환율 변동 등에 따른 공항세 및 유류할증료 변동으로 총액 운임은 예매 시점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진에어는 상반기 진마켓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진마켓 기간 내 국제선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 중 매일 10명을 선정해 항공 운임을 무료로 전환해 준다. 아울러 추첨을 통해 현지 호텔 숙박권, 교통 패스, 각종 여행 용품 등을 제공한다.
진에어(272450) 관계자는 “진마켓은 1년에 단 두 번만 진행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특가 프로모션”이라며 “특히 특가 항공권 예매 시에도 추가 비용 없이 무료 수하물 및 기내식을 이용할 수 있어 보다 합리적인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