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트랜스, 성남상공회의소 '기업경영대상' 수상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네오트랜스주식회사는 박태수 대표이사가 지난 18일 경기도 성남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성남상공대상 시상식 에서 ‘기업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네오트랜스는 국내 철도운영사 최초로 철도서비스 품질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하고, 사업관리(PM) 및 시스템 엔지니어링(SE)을 기반으로 신분당선 연장선 정자~광교 구간을 조기 개통하는 등 기업경쟁력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네오트랜스는 국내 최초로 신분당선 강남~광교 구간(31.29km·13개 역사)을 최첨단 신기술 도입을 통해 무인으로 운행 중이다. 또 철도전문운영사로서 축적한 경험을 밑거름으로 용인경량전철(18.14km·15개 역사) 운영권을 수주해 오는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