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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 2.0은 스틱 삽입 시 버튼을 누르는 과정 없이 자동으로 예열 되는 ‘스마트 온’ 기능을 궐련형 전자담배 최초로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OLED 디스플레이를 디바이스 전면에 장착해 배터리와 카트리지 잔량, 퍼프 횟수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처럼 릴 하이브리드 2.0은 사용자 편의성은 높이고, 릴 하이브리드 1.0의 장점인 풍부한 연무량과 찐맛 감소 등은 그대로 유지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판매량 약 20만대를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한정판 골프에디션의 권장 소비자가는 9만9000원이다. 릴 플래그십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lilMINIMALIUM)’ 8개소에서 14일 우선 선보인다. 이어 16일부터는 전국의 CU, GS25, 세븐일레븐, 그리고 온라인쇼핑몰인 쿠팡과 릴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만, 전체 1만 9000대 한정 수량 공급됨에 따라 편의점에선 사전 예약을 진행한 점포에만 제한적으로 입점해 판매한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KT&G만의 독자 기술이 집약된 릴 하이브리드 2.0과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골프 시장을 이끌고 있는 테일러메이드가 함께한 이번 에디션 역시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KT&G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