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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쓰리디 배은석 대표, 코리아 탑 어워즈 '산업혁신 융합경영 CEO' 대상 수상

이윤정 기자I 2021.04.22 09:30:03
(사진제공=티나쓰리디)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ICT/3D 전문 기업 티나쓰리디 배은석 대표가 ‘2021 제10회 코리아 탑 어워즈(Korea Top Awards)’에서 산업 혁신 융합 경영 CEO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리아 탑 어워즈는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혁신적인 콘텐츠 제작이나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과 CEO, 브랜드 등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티나쓰리디는 3D그래픽을 주축으로 기업, 제품, 기술력 등 다양한 콘셉트의 홍보 영상 제작과 웹 3D, 3D GIS(지리 정보 시스템) 등의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증강 현실(AR)과 가상 현실(VR)은 물론 혼합 현실(MR)과 확장 현실(XR)이 접목된 리얼리티,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다년간의 풍부한 제작 경험과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가지원사업인 수출바우처와 제조혁신바우처의 수행기관으로도 선정됐다. 대표적으로 작년 초 티나3D에서 출시한 ‘코백플러스’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원스토어에서 500만 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으며, CNN과 가디언 지 등의 해외 유력 언론 등에도 ‘코로나19를 막을 수 있는 발명품 10가지’ 등에 소개되기도 했다. 또한 높은 인지도와 우수하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 등을 인정받아 ‘제5회 4차산업혁명 우수기업’에서 스마트 기술 혁신상을 받았다.

배은석 티나쓰리디 대표는 “이번 코리안 톱 어워드 수상을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사람들의 삶의 질 개선이나 기업의 경영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통합 솔루션 개발, 디지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하겠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3D 그래픽 우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끝없는 연구 개발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티나쓰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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