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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새벽, 올해 신인상 3관왕째…'최고신인' 입증

장서윤 기자I 2010.11.18 20:20:25
▲ 송새벽(사진=김정욱 기자)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배우 송새벽이 신인상 3관왕째를 기록하며 올해 가장 각광받은 신인배우임을 입증했다.

송새벽은 18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제 8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신인남우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송새벽은 부일영화상, 영평상에 이어 신인상 3관왕에 오르게 됐다.

송새벽은 '방자전'에서 독특한 성적 취향을 지닌 변학도 역으로 분해 신인임에도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얻었다.

송새벽은 "분에 넘치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좋은 광대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우 송윤아의 단독 진행으로 펼쳐진 올해 대한민국영화대상에서는 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신인상 등 총 18개 부문의 트로피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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