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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29일 이데일리TV 굿머니는 간밤 뉴욕증시 흐름과 종목별 특징을 정리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대선 TV 토론을 하루 앞둔 가운데 추가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상승 마감했다.
전 업종이 올랐다. 에너지가 2.3% 올라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고 금융과 내구소비재, 기술주도 2% 내외의 오름폭을 보였다. 대부분 업종이 1% 이상 오르는 등 업종별 고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 보면 민간 우주탐사 기업 버진 갤럭틱은 월가의 애널리스트 2명이 ‘매수’ 의견을 내면서 24.8% 급등했다.
아마존은 올해 프라임데이가 10월 13~14일이라고 이날 발표한 후 2.6% 상승했다. 프라임데이는 프라임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1년에 한 번 열리는 할인행사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2상을 진행중인 제약사 이노비오는 임상시험이 부분적으로 보류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28.3%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