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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국내 기업 이익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컨센서스가 존재하는 국내 기업의 내년 영업이익(190조8000억원)은 올해보다 51조8000억원 가량 개선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세상 못 믿을 것이 실적 추정치라지만 글로벌 경기와 수요환경 순환적 회복, 코로나 경기 대응을 위한 정책 수요 가세 등으로 올 4분기 수출이 플러스로 전환돼 국내 증시 이익 안정성 회복을 뒷받침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엔 반도체, 2차전지 등 IT와 에너지, 자동차 등 이익 가시성이 절대적으로 높은 주력 수출주가 주도할 전망이다. 주당순이익(EPS) 개선에 비례하는 수준의 증시 밸류에이션 확장 역시 추세적으로 지속될 수 있다는 의미다.
개인투자자 자금이 증시로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 신호다. 김 연구원은 “부동산 규제심화와 저금리 기조 고착화에 따른 가계 자산 배분의 급변 가능성, BBIG으로 표방되는 4차 산업혁명, 포스트 코로나 트렌트 변화에 대응 가능한 핵심 종목 대두, 반복된 투자 실패와 중장기 증시 트라우마를 딛고 일어섰던 동학개미운동의 성공 경험 등으로 개인 자금의 증시 이동이 중장기적으로 추세화될 공산이 크다”고 평가했다.
달러화 약세도 증시 상승을 지지한다. 최근 달러화 약세 전환에도 불구하고 장기평균 대비로는 10% 가량 고평가된 상태다. 김 연구원은 “달러화는 향후 2~3년간 15~20% 가량 추가적으로 약세를 보일 것”이라며 “통화팽창, 정책 부양에 힘입은 글로벌 경제 및 수요환경의 순환적 회복, 유로존 정책 모멘텀 강화 등이 강달러 사이클 종료를 채근하는 중장기적인 동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거시적으론 기대인플레이션 회복의 단초로 기능할 공산이 크다”며 “글로벌 금리 바닥 통과와 함께 리플레이션 트레이드의 전면화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미시적으론 달러화 캐리 트레이드 부활에 따른 국내 증시로의 외국인 수급 선회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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