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은 한미정상회담의 성과가 경제위기 극복 등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양국의 교역과 투자 확대 등 민간 기업 차원에서 다양한 경제협력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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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은 또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가입을 통해 양국이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등 한미동맹을 군사안보뿐만 아니라 경제·기술 동맹까지 넓힌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번 한미정상회담이 양국의 경제적 이익을 더욱 증진시키고 한미동맹을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진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20일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아시아 순방으로 일본이 아닌 우리나라를 첫 방문지로 택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과의 첫 한미정상회담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