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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디지털 VIP 멤버십 서비스' 출시

김응태 기자I 2022.08.03 09:39:49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비대면 고객을 위한 ‘디지털 VIP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비대면 VIP 고객이 대상이며, ‘고객이 있는 곳에서 받는 PB서비스’를 표방한다. 디지털 VIP 멤버십 고객은 총 자산 1억원 이상 비대면 계좌로 보유한 고객으로, 신한 탑스 클럽(Tops Club) 프리미어 등급에 해당한다.

디지털 VIP 멤버십 서비스는 크게 3가지다. 우선 금융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계좌 상태를 점검해주는 ‘내 계좌 체크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세제 또는 수수료 혜택 등이 있는 계좌 활용에 대한 총 8개 항목의 체크 리스트를 기준으로 베테랑 디지털 프라이빗뱅커(PB)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멤버십 가입 시 디지털PB 투자상담 VIP 전담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VIP 고객 전용 핫라인을 통해 디지털PB센터 VIP전담팀의 신속하고 전문적인 투자 상담을 지체없이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 VIP 케어(Care) 서비스도 세부 혜택 중 하나다. 이 서비스는 세무, 부동산 전문가 등으로부터 투자 솔루션을 받을 수 있는 ‘VIP 프라이빗 솔루션 서비스’, 투자 자산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돕는 ‘VIP 컨시어지 서비스’, 공모주 청약우대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VIP 금융 서비스’ 등으로 구성됐다.

신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전개한다. 오는 10월 말까지 순입금고 1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30명, 총 390명에게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또 이벤트 참여 고객 중 10월 말 기준 잔고가 1억원 이상이면서 11월 한 달간 평잔 1억원 이상 유지할 경우 추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10만원 백화점 상품권 등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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