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발표에서 강대구 대표는 메타버스의 현황과 전망을 설명하고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 대한 은행 실명계좌 개설 문제, 규제 환경으로 인한 디지털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약화 문제를 언급했다.
강 대표는 “국내 메타버스 경제 생태계가 규제로 인해 가상자산과의 융합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제도권 안에서 가상자산 경제 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한 업계의 노력이 국가 산업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윤석열 정부는 110대 국정 과제 가운데 디지털 자산 기본법 제정과 국내 가상자산공개(ICO )허용 등을 주요 정책과제로 공표하며 민간 IT 시장을 키워 신산업을 주도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