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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현·고은성·이창섭의 뉴 뮤지컬 '멤피스' 오프닝위크 티켓 오픈!

이혜라 기자I 2023.05.24 09:36:00

오늘 오전 10시~11시 선예매...일반예매 오후 4시부터
박강현·고은성·이창섭 등 출연
7월 20일 충무아트센터 개막

뮤지컬 '멤피스' 포스터. 쇼노트 제공.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뮤지컬 ‘멤피스’(이하 멤피스) 오프닝 위크 티켓 예매가 24일 10시부터 진행된다.

공연제작사 쇼노트는 멤피스의 이번 오프닝 위크 티켓 선예매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고 밝혔다. 일반 예매도 이날 오후 4시부터 쇼노트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멜론 티켓에서 할 수 있다.

멤피스는 1950년대 흑인 음악을 널리 알린 전설적인 DJ 듀이 필립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극이다. 로큰롤을 전파해 세상을 바꾸는 라디오 DJ 휴이와 뛰어난 재능으로 흑인 클럽에서 노래하는 가수 펠리샤의 꿈과 사랑을 그렸다.

멤피스의 음악은 전설의 록그룹 본조비의 창립 멤버이자 키보디스트 데이비드 브라이언(David Bryan)이, 대본은 ‘아이 러브 유’, ‘올슉업’ 등으로 유명한 작가 조 디피에트로(Joe DiPietro)가 맡았다. 콤비 저력에 힘입어 멤피스는 토니 어워즈,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 올리비에 어워즈 등 세계 유수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 음악상, 오케스트레이션상을 휩쓴 바 있다.

멤피스 한국 초연에는 주인공 휴이 역에 박강현, 고은성, 이창섭이, 펠리사 역에 정선아, 유리아, 손승연이 이름을 올렸다. 최민철, 심재현, 최정원, 류수화, 이종문 등 베테랑 배우들도 합류한다. 아울러 지난 23일 공개된 고은성이 부른 멤피스 대표 넘버 ‘Memphis lives in me’ 뮤직비디오는 하루 만에 1만회를 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한편 멤피스는 오는 7월 20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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