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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빙하 특가 이벤트` 13개 노선 최대 49% 할인

신정은 기자I 2017.07.24 09:21:34

왕복항공권 등 경품 ‘룰렛이벤트’도 실시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기 위한 빙하보다 시원한 파격 할인 항공권’이란 컨셉으로 빙하특가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빙하특가는 △일본(인천-오사카·후쿠오카·센다이·미야자키) △동남아(인천-홍콩·호치민·하노이·세부·방콕) △대양주(인천-시드니·사이판·팔라우, 부산-사이판) 등 13개 노선의 항공권을 최대 49%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다음달 6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탑승 가능 일자는 이날부터 9월8일까지(일부 날짜 제외)다.

대표적으로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왕복총액 기준 최저가 19만8100원부터, 인천-오사카 노선은 최저가 22만9700원부터다. 인천-세부, 인천-사이판 노선은 각각 24만8000원, 45만84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더불어 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 2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총 3차에 걸쳐 매일 다양한 경품이 쏟아지는 룰렛이벤트를 실시한다.

각 차수별로 1명씩을 선정해 총 3명에게는 태국 방콕행 국제선 왕복 항공권(일반석) 1매가 제공된다. 또 매일 10명에게는 차수별로 각각 1차 ‘싸이 흠뻑쇼’ 관람권 1매, 2차 ‘플라멩고 튜브’, 3차 ‘난타 공연’ 관람권 2매 등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최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분들이 많아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빙하특가 이벤트를 통해 많은 여행객들이 시원한 여름휴가를 만끽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A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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