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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은 지난 2009년 말부터 교제해온 한 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 A씨(41)와 미국 하와이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16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혜영은 이달 초 양가 상견례를 가졌으며 7월19일로 날짜를 확정했다.
이혜영은 연예인이 아닌 예비신랑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하와이 결혼을 선택했다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고소영과 장동건의 결혼식에도 함께 참석했으며 지난해 연말에는 `2010 YG패밀리 콘서트`를 함께 관람하는 등 공개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특히 고소영과 장동건의 결혼식에 이혜영이 부케를 받은 이후 이혜영의 결혼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다.
하지만 지난달 말 두 사람이 8월 결혼한다는 소문이 흘러나왔을 때 소속사 측은 “아직 상견례도 안했다”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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