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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엔 업계 메모리 재고수준 정상화"-SK하이닉스 컨콜

최영지 기자I 2024.04.25 09:42:35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메모리 재고는 공급사들의 적극적인 감산으로 지난 2023년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줄고 있다. 올해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수요 대응으로 일반 메모리 공급 여력은 제한적이다. 현재 보유하는 메모리와 하반기 수요 개선 정도를 고려해 전략적으로 재고관리를 진행 중이다. 상반기까지는 재고 수요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나 하반기로 갈수록 고객 빌드 수요가 개선되며 업계 전반 재고수준은 정상화할 것으로 보인다. 자사 D램과 낸드 재고는 모두 감소했다. 선단공정 제품 중심으로만 생산 확대가 이뤄지고 있고 현재 재고비중이 큰 레거시 제품의 소진속도도 가속화해 연말엔 재고 수준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다.”

SK하이닉스(000660) 1분기 컨퍼런스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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