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도미노피자 "채팅으로 주문한다"…챗봇 론칭

김태현 기자I 2017.02.14 08:59:09
(사진=도미노피자 제공)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는 국내 외식업계 최초로 쉽고 빠르게 주문할 수 있는 웹 기반 신개념 채팅 주문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미노피자 ‘챗봇’(Chatbot) 주문 서비스는 웹 기반 채팅 서비스 ‘네이버 톡톡’을 통해 4 단계(제품 선택, 주문방법 선택, 수령지 선택, 주문확인 및 결정)만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별도의 앱 다운로드 없이 PC와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도미노피자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챗봇 오픈을 기념해 도미노피자는 방문포장 시 35%, 배달 주문 시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결제금액의 10%를 네이버 페이로 적립해 최대 45%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외식업계 최초로 ‘SKT 누구’와 제휴를 통한 음성 주문, ‘네이버 톡톡’을 통한 채팅 주문서비스 제공 등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한 주문 채널 다양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