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음문석의 생애 첫 연기대상 시상식 참석 비하인드가 그려졌다. 앞서 ‘미운 남의 새끼’로 첫 등장한 음문석은 순도 200%의 리얼한 일상 공개로 실시간 포털 사이트를 장악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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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장룡의 트레이드마크인 단발머리와 의상을 갖춘 그의 특별한 공연은 다시 한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던 만큼 그의 파격적인 무대는 많은 이들을 감탄케 한 것. 섹시한 매력과 코믹 포인트를 살린 그의 프로페셔널한 무대 매너와 절도 있는 퍼포먼스가 쏟아졌기 때문이다.
반면 시상식 다음날 음문석의 일상은 180도 달랐다. 남다른 알람 종료 소리로 빵 터지게 하는가 하면 모벤져스도 깜짝 놀라게 한 그의 거침없는 살림 솜씨가 안방극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꾸밈없는 음문석의 생활과 식탁이 아닌 서서 밥을 먹는 그의 모습은 짠함을 유발한 것은 물론 공감대까지 자극했다.
이처럼 음문석은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주말 밤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화려함과 짠함이 공존한 그의 일상은 대중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보는 내내 빠져들게 했다.